OPIC 이란?...

OPIc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 도구입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시작되어 현재 약 1,0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OPIc을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가 추가되어 총 4개의 언어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언어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2011년에는 한국어평가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OPIc은 응시자가 외국어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실생활의 목적들과 연관되게 언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OPIc은 응시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외국어를 학습했는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어떻게 언어 능력을 습득하였는가 보다는 응시자의 본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게 됩니다.

OPIc은 5개의 영역(Language Control, Function & Global Tasks, Text Type, Contents /Context, Comprehen sibility)에 걸쳐 언어 능력을 측정하게 되며 Grammar, Vocabulary, Pronunciation은 5단계 평가 영역 중
Language Control 의 한가지 영역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OPIc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언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한 총체적인 언어 수행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OPIc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됩니다.
응시자의 녹음된 내용은 ‘ACTFL Proficiency Guidelines Speaking (Revised 1999)’ 말하기기준에 따라 절대 평가됩니다.
ACTFL 공인 평가자는 녹음된 내용을 듣고 상기의 기준에 따라 Novice Low ~ Advanced Low까지의 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