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토익이 지고, 회화가 뜨고 있다 작성일   |  2007-12-07 조회수   |  329971
[뉴스와이어] 국제화ㆍ세계화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영어는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유치원에서부터 중/고생, 직장인까지 온 나라가 '영어완전정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단순히 읽고 쓰기에 그치는 그치는 주입식 교육이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 경우 어학능력이 향상되기는커녕, 뇌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실례로 초ㆍ중ㆍ고에서 영어를 12년 간 배우고, TOEIC 900점을 맞아도 외국에 나가서는 영어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이 국내 영어교육의 현주소다. 이는 우리의 잘못된 영어교육에서 비롯된다.

EBS 인기강사 아이작은 "토익은 언어의 여러 능력을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 이를 만능시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900점 이상 고득점을 받아도 실제 영어능력과는 무관하다는 얘기다. 또한,“영어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지 않으면 별 큰 성과를 얻지 못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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